미키 타케노부1 Risk and Chance 왜 나는 기회에 집중하는가 / 미키 타케노부 - 다산3.0 리스크 없는 직업이 장땡이인 사회 비정규직이 나라의 문제, 특히 청년들에게 큰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그러다 얼마전 직장인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다룬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종영되었다. 대학은 공무원 양성 수를 어처구니 없게 자랑하는 수준이 되었고, 노량진 학원가는 컵밥을 먹어가며 스펙을 쌓거나 그들의 전공과 전력이 무엇이건간에 공무원 시험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가정을 책임지는 최소의 수익을 창출하고 더불어 지역과 사회, 나아가 국익에 이바지하는 회사라는 곳이 언제든지 엎어질 수 있고, 자신은 그 공간에서 소모품처럼 버려질 수 있다는 과거 IMF의 충격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대의 청년들은 도전보다 안정을 선택한다. 과거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말단 공무원도 한 번에 합격하기 힘.. 2014. 12. 28. 이전 1 다음